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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부띠끄 호텔 다음달 개장…중세 유럽 휴양지 느낌, 투자 금액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준수 호텔’ ‘부띠끄 호텔’.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김준수가 대표를 맡은 제주토스카나호텔을 오는 9월25일 오픈 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김준수가 9월 25일 제주도에 토스카나란 이름의 부티크 호텔을 연다”고 밝혔다.

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주 호텔신축에 따른 준공허가는 완료했다. 최근에는 김준수 대표를 비롯해 그의 가족·친지들이 현지에서 오픈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호텔측은 최근 제주도청 관계부서에 관광숙박업 신청을 위해 수차례 문의했으며 조만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카나 호텔 관계자는 “9월25일 문을 여는 것은 맞다”며 “향후 오픈 기념행사와 자세한 일정은 향후 기획사에서 공식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제주토스카나호텔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제주토스카나호텔은 관세·취득세·등록세·개발부담금 전액 면제, 재산세 10년간 면제, 법인세와 소득세 3년간 면제 후 2년간 50% 감면, 대체산림조성비·농지보전부담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129억원이 투자된 토스카나 부티크 호텔은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다. 부지는 약 2만 평에 달하며 객실 수는 60여 개로 풀빌라 등도 갖추고 있다. 김준수의 직함은 대표다. 총 지배인 등 채용된 직원은 5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카나호텔은 지난 2012년 11월 서귀포시 용흥로 66번길에 부지 2만1026㎡에 호텔을 짓는 관광객 이용시설업(전문휴양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지난해 4월부터 공사에 착공했다.

토스카나호텔은 61개의 스탠다드 객실과 4개의 풀빌라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수영장, 레스토랑, 카페, 스파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호텔의 본관은 모던한 외관에 클래식한 내부 인테리어를 갖춘 객실들이, 외부 풀빌라 동은 중세 유럽의 휴양지를 연상 시키는 이국적 풍경이 공존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준수 호텔’ ‘부띠끄 호텔’.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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