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학회 학술발표-14일 한글회관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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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미학회 한국본부는 14일 하오2시 신문로 한글회관에서 학술발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연사는 동학회 한국본부장 황상기 씨이며 연제는 『삼조선의 지리』다.
사단법인 한미학회(KAT)는 66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성된 단체다.
KAT 한국 본부장 황상기씨는 지난해 8월 중·고교 국경교과서 시행취소를 내용으로 한 행정처분취소 청구소송을 서울고법 특별3부에 제기하여 오는 17일 재판이 시작된다.
황씨는 우리나라가 중국과 교류한 것이 교과서 내용보다 3천년정도 더 오래 전이며 삼한의 영토 등도 교과서 내용이 틀렸다고 소장에서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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