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25일 하오9시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관음도 북쪽 3백m 해상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던 저동항소속 18t급 해동호(선장 안우진·28)가 물풍밧줄이 「스크루」에 감기면서 선체가 암초에 걸려 침몰, 선원 최규순씨(38)만 구조되고 나머지 선원 12명이 실종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26일 하오8시쯤 사고해역 북쪽3백m 해상에서 이상길(39) 유영화(55) 채진수(44)씨 등 3명의 시체를 인양했다.
【대구=연합】25일 하오9시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관음도 북쪽 3백m 해상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던 저동항소속 18t급 해동호(선장 안우진·28)가 물풍밧줄이 「스크루」에 감기면서 선체가 암초에 걸려 침몰, 선원 최규순씨(38)만 구조되고 나머지 선원 12명이 실종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26일 하오8시쯤 사고해역 북쪽3백m 해상에서 이상길(39) 유영화(55) 채진수(44)씨 등 3명의 시체를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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