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남녀 대표팀|마산·울산서 전훈|18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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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월드·컵」에 대비>
배구협회는「월드·컵」국제배구「아시아」예선전(3월·홍콩)과「아시아」「슈퍼스타」발굴대의(3월·홍콩)에 각각 출전할 남자대표「팀」과 여자대표「팀」에 대해 마산과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토록 했다.
지난 연말「유럽」전지 훈련을 마치고 연초 귀국직후 일부 진용이 개편된 남자대표「팀」은 18일부터 2월3일까지 16일동안 마산 한일합섬 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월드·컵」본선(11월·일본) 진출「티키트」를 확보해 놓고 있는 여자대표「팀」은 역시 3월「홍콩」서 열리는「슈퍼스타」발굴대회에 대비, 18일부터 2월3일까지 울산 동양 「나이론」체육관에서「팀웍」강화에 중점을 둔 강훈을 실시한다.
그런데 배구험협는 지난 10일 남자대표「팀」의 일부를 개편, 장신인 이범주(1m 88·인하대) 이용선(1m84·인하대)과 고교생 한 장석(1m88·인하부고) 이종경(1m99·경북사대 부고)을 새로 보강했었으며 여자도 심순옥(태광) 구봉선(롯데) 김영숙(현대) 이은경(현대) 등을 보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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