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2승1패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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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만-28일 외신종합】자유중국을 원정중인 한국고교야구선발「팀」은 28일 고웅에서 벌어진 한·중 친선고교야구 제3차전에서 미화고에 3-1로 역전승, 2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고교선발「팀」은 27일 대중시립구장에서 벌어진 제2차 전에서 명덕고에 3-2로 역전패 했었다.
한국은 이날 2회말 자유중국 미화고에 선취점을 잃었으나 4회초 김건우(선린상)의 2타점 적시타로2-1로 전세를 뒤집고 7회초에는 김용대(천안북일고) 선동렬(광주일고)의 연속2안타로 1점을 보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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