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상의회장, 국제상업회의소 최고위원 피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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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수창 대한상의회장이 세계각국의 상공회의소 지도자들로 구성되는 국제상업회의소(ICC)의 최고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8일 ICC가 대한상의에 보내온 전문에 따르면「파리」에 본부를 둔 ICC의「M·A·란군왈라」부회장은 정 회장을 집행위원으로 지명하는 전문을 보내왔으며 정 회장은 이를 기꺼이 승낙하기로 했다는 것.
ICC의 최고집행위원은 15명으로 구성되는데 ICC의 중요사항을 토의, 의결한다.
ICC집행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내년1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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