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최대 밀조단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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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지검 형사3부 (정태류 부장검사·송광수 검사) 는 19일 74년부터 「히로뽕」 2백96.9kg (2백96억원)을 제조해 온 대규모 「히로뽕」 밀조단 (국내최대 「히로뽕」 밀조범 이황순은 1백30kg 밀조) 을 적발, 심상호 (51·일명 깜상·진주경찰서 자문위원·진주시 수정동 30의6) 오봉서 (50·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443의8) 김덕준 (48·서울 서교동 396의31) 씨등 3명을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박신현 (39·진주시 수정동 13의7) 김동원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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