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네] 일본군 위안부 관련 만화 책으로 출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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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지난 1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전시돼 주목받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만화가 책으로 출간됐다. 『시선』 『도라지꽃』 『나비의 노래』(형설라이프) 등 총 3권이다. 박재동의 ‘끝나지 않는 길’, 김형배의 ‘영혼의 승화’, 이현세의 ‘오리발 니뽄도’ 등 19명의 작품이 담겼다. 각권 1만2000원. 

◆박치호씨 개인전 ‘실체라는 부유-파편을 매만지는 분절들’이 14일까지 서울 창성동 갤러리 쿤스트독에서 열린다. 배 나온 남자, 비대한 몸집의 여인 등의 토르소 그림으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반문한다. 02-722-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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