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국정자문회의 숙정방향 의견교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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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정자문회의 제6차 회의가 23일 상오 남북회담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려 김만기 국보위 사회정화분과 위원장으로부터 사회정화 작업의 추진현황과 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회의가 끝난 뒤 최규하 대통령은 자문위원들과 오찬을 들며 국정전반에 관해 자문을 들었다.
백낙준 운영위원 사회로 열린 회의에서는 정종택 농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금년도 농업시책과 전망, 한봉수 국무총리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청소년 대책방향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회의에는 박충훈 국무총리서리·오탁근 법무·이규호 문교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총리비서실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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