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기업정화 19일 매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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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공무원의 1·2단계 부정 작업을 일단 끝내고 금융기관 및 정부 산하 기업체의 임직원에 대한 정화 작업을 본격화했다.
정부 소식통은 16일『공무원 숙정작업에 이어 진행되고 있는 금융기관·정부산하기업체·협회 등에 대한 정화작업의 기준은 공무원 숙정 때와 마찬가지지만 조직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고령자와 장기 근무자 등도 포함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l9일까지 정화작업이 끝나면 고위임직원들에 대한 인사교류 및 내부승진기용 등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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