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쿠니스, 내년 7월 에쉬튼 커처와 결혼…9월 출산후 식올릴 것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밀라 쿠니스’.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36)와 밀라 쿠니스(31)가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미국의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가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쿠니스가 9월에 아이를 출산한 뒤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소규모의 결혼식이 될 것”이라면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70'S 쇼’ 멤버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더 많은 아이를 낳고 싶어 한다”며 “두 사람은 서로가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하며 평생 헤어지지 않을 동반자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쉬튼 커처는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2)와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 간 결혼생활을 유지해오다 2011년 11월 결별했다. 이후 커처는 오랜 친구였던 밀라 쿠니스와 공식 연인이 됐다. 이들은 2월에 약혼을 발표했고 3월에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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