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김영후 센터장 국재관절학회 최고상 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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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영후 인공관절센터장(사진)이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2014 국제관절재건학회 범태평양 국제회의(2014 ICJR Pan Pacific Orthopaedic Congress)에서 최고상인 ‘범태평양 임상 과학 연구 우수상(Pan Pacific Clinical Science Research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김영후 센터장은 ‘Ceramic-on-Ceramic and Ceramic-on-Highly Cross Linked Polyethylene Bearing Patients Younger Than Thirty Years Of Age’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으로 제출된 750여편의 논문 가운데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은 30대 이하 젊은 환자의 고관절 수술에 있어서 마찰면의 재료를 비교한 논문으로 서로 다른 재료를 한 명의 환자에 사용했을 때 영향을 비교했다.

한편, 김영후 센터장은 무릎과 고관절 치환술의 대가로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시술과 연구로 명성을 쌓았으며, 2003년부터 이대동대문병원을 거쳐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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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lif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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