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4호선 건설에|미등 10개국서 차관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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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하철3, 4호선 건설에 쓰여질 3억 「달러」(l천5백억원)의 외국차관도입은 16일 현재 미국을 비롯, 영국「프랑스 등 10개국이 차관을 줄것을 제의해 차관도입계약이 6월에 이뤄질것 같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지하철건설에 차관을 제의해온 나라는 ▲미국 ▲일본 ▲「프랑스」▲영국 ▲서독 ▲「이탈리아」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캐나다」등 10개국이며 차관조건은 연리 7∼10%에 15∼20년의 장기성이 대부분이다.
시는 이에 따라 경제기획원과 협의를 거쳐 5월20일쯤 국체입찰공고를 내 6월말까지 차관도입선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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