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문화재 5점 새로 보물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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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화재위원회(위원장 이선근)는 21일 경북 달성군 현풍면 상동632 현풍석빙고등 석조문화재 5점을 보물로 지정키로 의결했다.
새로 지정된 현풍석빙고는 조선18세기 전반기에 축조된 얼음창고로 학술적 보존가치가 크다.
함께 지정된 보물은 ▲유금사3층 석탑(경북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 815·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석탑) ▲한광사3층 석탑(영천군 신령면 화남동 499·신라말기 것으로 석탑변천과정의 중요자료) ▲한광사 석불좌상(동·고려시대의 석불) ▲장연사 3층석탑(동·청도군 매전면 장연동 108·9세기께 신라의 전형적석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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