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팀 6월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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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동양방송초청으로 내한하는 차범근선수가 소속된 서독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아인트라하트·프랑크푸르트」「팀」의 내한경기 일정이 확정되었다.
「프랑크푸르트·팀」과 차범근은 오는 6월8일 내한하여 6월11일 서울, 13일 부산에서 각각 국가대표 화랑 「팀」 과 두 차례 대전한후 15일 다시 서울운동장에서 국가대표 2진인 충무「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작년8월 서독 「프로」계에 「데뷔」, 일약「스타·덤」에 오른 차선수가 모국의「팬」들 앞에 나서는 것은 꼭1년만이다.「프랑크푸르트」 「팀」 은 한국대표와의 3차전후 6월16일 혹은 17일께 박상인·이영무·신현호등 대표급 선수가 대부분 기독교 선교「팀」인 「할렐루야·팀」과 서울 혹은 인천에서 마지막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내한경기일정
▲1차전=6월11일(서울운) 대 화랑 ▲2차전=6월13일(부산구덕운) 대 화랑 ▲3차전=6월15일(서울운) 대 충무 ▲4차전=날짜·장소미정 대「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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