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체육 교류부터 올림픽 반년앞둔 단일팀 제의는 비현실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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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종규대한체육회장겸 대한「올림픽」위원장은 29일 배한체육지도위원회위원장겸「올림픽」위원장 김유순에게 서한을 보내『「모스크바·올림픽」에 남북한단일「팀」을 구성한다는 문제는「올림픽」을 불과 6개월 앞둔 현시점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재확인하면서『배한측은 더이상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논란을 그만두고 먼저 남북한 체육교류에 동의함으로써 상호신뢰조성과 민족적 동질성회복을위한 기반구축에 힘쓰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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