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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신인공모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국전 준비위원회의 7인소위원이 마련한 국전운영시안이 결정돼 29일 제3차 준비위원회에서 발표됐다. 이 시안의 주요내용은▲명칭 사단법인「대한민국현대미술전」또는 2기대한민국미술전람회▲전시회는 봄·가을 2차례 열되 봄에는 초대·추천작가전, 가을에는 신인공모전으로 개최▲초대·추천작가전에도 시상제를 두며 일반공모작에는 대통령상을 없애고 대상·금상·은상·동상등을 둔다▲초대작가의 기준은 28회국전까지의 작가와 새국전의 추천작가로 5회이상 출품한자, 단 28회까지의 비국전작가나 새 국전의 재야작가는 초대작가로 추대할수 없다▲추천작가의 기준은 국전과 새 현대미전(2기국전)에서 통산 입선횟수 15회이상인자, 통산특선횟수 4회이상인자등으로 돼 있다.
이 시안은 준비위원들의검토를 거쳐 31일 오전 제4회 준비위원회에서 재조정하며 오후에 열리는 국전초대작가회의(2시 문예진흥원강당)에서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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