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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되돌아본 미술계
천년기와 20세기를 마감하며 그와 관련한 전시회가 연말에 줄줄이 마련돼 미술계의 눈길을 모았다. 그리고 일부에선 위작시비가 일었다. 여름 무렵에는 `이적표현물' `사상성'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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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쟁발발과 휴전
정부가 20일 발표한 러시아 외무부의 한국전쟁관련 문서요약은북한 金日成이 6.25 전쟁을 계획한 경위에서부터 蘇聯과 中國의 전쟁지원및 중공군 개입과정등을 소상히 밝히고 있다.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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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바클리는 골프광
○…미국 프로농구 92~93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코트의 전폭기」찰스 바클리(31.피닉스 선스)에겐 1m95㎝의큰(?)키와 긴 팔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부상과 은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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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행사의 민간 이관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대한민국 미술대전이 드디어 민간기구로 이관하게 되었다. 문공부는 4일 미술대전의 민간 이관과 함께 공예부문은 별도로 독립시켜 신설되는 디자인대전에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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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총회 등 대비 미술전준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연차총회에 참석할 세계경제인들에게 우리의 미술품을 감상케 할 전시계획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한국화랑협회는 25일 16개 화랑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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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전」누가 맡아야 하나
5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미전이관공청회에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한국 미협이 맡아서 해야한다』, 아니다 『새로운 민전으로 새 출발해야 한다』, 무슨 소리냐 『당분간 이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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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국전은 일단 열고 보자" | 초대작가 88명 참석, 시안공청회
○…국전을 둘러싼 설왕설래는 지난달 31일 초대작가 회의를 통해 『일단 봄 국전은 개최하자』는 기본원칙이 합의됨에 따라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종전의 운영방식을 취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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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신인공모전
국전 준비위원회의 7인소위원이 마련한 국전운영시안이 결정돼 29일 제3차 준비위원회에서 발표됐다. 이 시안의 주요내용은▲명칭 사단법인「대한민국현대미술전」또는 2기대한민국미술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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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만발… 「국전개혁 준비 안」
『국전이란 이름부터 바꾸자』 『아니다. 국전의 전통을 그대로 살려야하며 금년 국전도 29회로 계승돼야 한다』-. 저마다의 각 가지 의견이 만발한 채 국전개혁이 진통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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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설정 못하고 7인소위만 구성
문공부에서 관장해 왔던 국전이 민간단체인 문예진흥원에 이관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방침을 마련하기 위해 모인 대한민국미술제 준비위원회(문예진흥원이 선정한 43명의 미술인)는 14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