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총재등과 연쇄 요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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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현확 국무총리는 9일하오 양일동 통일당 총재와 40여분 동안 요담했고 이한빈 부총리, 김원기 재무·정재석 상공장관 등과도 오랜시간 만났다.
신 총리는 양 총재를 만난데 대해『양 총재와는 국회의원 생활을 같이 해 온 오랜 친구여서 총리 취임이후 첫인사를 나누었을 뿐』이라고 했으나 정치발전 「스케줄」등에 관해 깊은 얘기가 오고가지 않았겠느냐는 게 중앙청 주변의 추측.
경제각료들과의 요담에 대해 이 부총리는 『중동석유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전망이 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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