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에 민속촌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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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춘천】강원도는 27일 국립공원 오대산 산간부락에 새로운 민속촌을 꾸미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안으로 전문가들로 조사단을 구성, 오대산에 민속촌을 세우는 기초작업을 착수키로 했다.
도는 25일 하오1시30분 도청상황실에서 열린 「지역개발평가교수단」 도정 연구보고회에서 강원대학교 최승순교수의『관광자원을 위한 전통민속의 발굴』 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이와갈은 방침을 세운것.
도는 민속자료조사를 위한 모든 경비는 도비에서 지출키로하고 오대산의 민속촌이 성과가 있으면 영월·정선지방에도 이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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