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탤런트 박준금(52)이 가상남편 지상렬(44)과 ‘3단 뽀뽀’를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상렬과 박준금은 이휘재·이계인·안문숙 등 지인들을 집에 초대했다.
그리고 이휘재의 제안으로 시작된 ‘31게임’에서 지상렬이 첫 번째 벌칙자로 뽑혔다.
이휘재는 “왼쪽에 있는 여자 분의 얼굴을 잡고 이마-코-입 순서대로 3단 뽀뽀해라. 남자가 여자 얼굴을 잡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상렬의 왼쪽에는 박준금이 앉아 있었다. 박준금이 “벌칙이 너무 세다”고 불평하자 안문숙은 “약하다. 넌 고마운 줄 알라”고 말했다.
김인석은 또 “이걸 어디서 보겠냐”며 휴대폰 카메라를 꺼냈다.
지상렬은 박준금의 얼굴을 손으로 감싼 채 이마, 코, 입술에 3단 뽀뽀를 했다. 둘이 민망해 하자 이휘재는 “형, 형수님 잘한 거야. 결혼하면 안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