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이광요수상 요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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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하오 「리관유」(이광요) 「싱가포르」수상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의 경제-외교협력 및 우리나라와 「아세안」 (동남아국가연합)과의 유대강화 등 동「아시아」의 안보 및 국제정세 전반에 관해 광범하게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 수상에게 수교훈장 광화대장을 수여했다.
이 수상은 청와대예방에 「과격주」수상부인과 영애 「리웨이링」양을 동반했으며 박 대통령과의 요담에는 한국측에서 최규하 국무총리·박동진 외무장관·이상옥 주「싱가포르」대사, 「싱가포르」측에서 「림김산」환경상·「고촉통」무역공업상·「다나바란」외무담당수석국무상·「위몽쳉」주한대사 등이 배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수상 환영「리셉션」과 만찬을 베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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