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원·경북대 손 잡고 '치유 인문학' 강좌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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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대구 곽병원 운영법인인 운경재단(이사장 곽동환)은 경북대 인문대학(학장 김규종)과 치유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강좌에는 대학 교수 등 마음 치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상처받은 현대인을 위로한다. 오는 15일 열리는 강좌에는 한림대 홍경자 교수가 ‘야스퍼스와 마음치료’란 주제로 강연한다. 곽 이사장은 “중·고생 동참을 위해 글짓기대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비 없음. 053-794-8090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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