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피크·타임」요금제를|3백km이상산업체로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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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자부는 현재 계약용량 5백kw이상의 산업체에만적용하고 있는 「피크·타임」요금제를 3백km이상의산업체에까지 확대, 내년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피크·타임」요금제가 적용될 3백∼4백99km의 산업체는 모두 1천3백여개소로 전력절감효과는 약3만km에 달할것으로추산된다.
「피크·타임」요금제란 하루가운데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초저녁시간(여름하오7∼하오10시, 겨울하오6시부터 하오10시)의 전력요금을 낮시간보다 비싸게 받아 시간별 전력사용량을 평준화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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