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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9건등 승인|외자도입 심의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8일 열린 제1백50차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차관9건 1억띵쳔7벡%만「달러」, 외국인투자 6건 1천7백98만4천「달러」 합계 15건 2억5백93만4천「달러」의 외자도입과 1건의 기술도입을 승인했다.
이날 인가된 차관사업중에는 금호「타이어」가 「타이어」제조시설을 연간 6백83만3천개 늘리기 위해 미「모건·개런티·트러스트」로부터 1천1백50만「달러」의 시설재를 들여오는것과 한양화학이 제2석유단지에 건설할 저밀도 「폴리에틸렌」 VCM EDC 공장 건설을 위한 1천2백만「달러」의 시설재도입, 그리고 쌍용해운과 아진해운등 2개사가「홍콩」으로부터 중고화물선을 차관으로 도입하는 것등이 포함돼 있다.
또 6건의 외국인투자 사업중에는 미ITT가 대우조선과 합작으로 원자력발전설비용 조립 「파이프」공장을 건설키 위해 3백61만「달러」(50%)를 투자하는 것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리아드」특주회사가 대한방직외 17개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아세아종합금융에 2백58만8천「달러」를 증자하는 것, 그리고 「홍콩」은행이 5백17만6천「달러」(50%)를 투자, 외환은행등과 합작으로 한외종합금융을 신설하는 것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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