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상팔자' 최준용, "아들 현우 때문에 수염이 셀 정도"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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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제공]

JTBC ‘유자식 상팔자’에 탤런트 최준용과 아들 최현우(13)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유자식상팔자‘ 56회 녹화에서 ‘결혼 전 애인과의 1박 2일 여행, 가도 된다 VS 안 된다’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부모들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졌다. 이날 탤런트 최준용과 아들 최현우가 ‘유자식상팔자’에 녹화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MC 손범수가 최준용에게 “아들에게 사춘기가 왔다는게 느껴지나”라는 질문을 하자 최준용은 “아들 현우가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인데 벌써 사춘기가 온 것 같다. 벌써부터 슬슬 반항 섞인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준용은 “아들이 오랫동안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커서 가뜩이나 걱정되는데, 요즘은 할머니에게 말대꾸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이혼으로 인해 오랫동안 엄마없이 자란 아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홍서범은 “내가 봐도 최준용씨가 마음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현우 때문에 수염이랑 머리카락이 많이 셌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준용은 아들 최현우가 돌이 되던 해에 이혼을 한 후, 10여년 째 연예계 대표 싱글 대디로 살아오고 있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56회는 다음달 1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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