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남예멘에 항모배치|석유수송로 확보·봉쇄 싸고|미소, 해상대결 위험성 높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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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8일 UPI동양】소련은 홍해와 「페르시아」만 입구의 전략해역인 남 「예멘」 「소코트라」도에 처음으로 최신형 항모 「민스크」호와 신예수륙양용함정 「이반· 로고프」호를 정박시키고 있음이 미 항모 「미드웨이」호 함재기들에 의해 목격됨으로써 석유수송로 확보를 위한 미소해상대결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미 해군고위소식통들이 18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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