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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도전자 「이가라시」 내한,|″좋은경기 보이겠다〃 20일 대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오는 20일밤 장충체육관에서 WBC(세켸권투평의회)「플라이」급「챔피언」인 한국의 박찬희(22)에게 도전하는 동급9위인 일본의「이가라시·지까라」(오십남력·27·동급동양 「챔피언」)가 16일하오 KAL편으로 내한, 세종「호텔」에 투숙했다.
「이가라시」는 이날 공항에서『승부를 떠나 강인한 정신력으로 용감하게 싸워 좋은 경기를 벌이겠다』고만 말했다.
「이가라시」는 「프로」경력 8년동안 41전17승(6KO) 10무15패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7월 한국의 양홍수로부터 동양「플라이」급 「타이틀」을 뺏은바있다.
한편 박찬희와「이가라시」두선수는 17일 하오2시 원진체육관에서 공개 「스파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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