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의 19개 중요 교단과 한국교회협의회·한국교회지도자협의회가 구성한 「통일교에 대한 한국교회대책위원회」 (위원장 강신명목사)는 16일상오 구체적 통일교 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각 교단에 지시했다.
이에 따르면 개신교의 각 교단은 (1)통일교에서 만든 상품에 대해 전국교회가 불매운동을 별이며 (2)『예수가 문선명의 게자』란 문선명 망언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법에 고소하며 (3)통일교의 이단성을 책자로 발간하고 (4)통일교에 가담한 교역자들에게 자진 관계를 끊도록 촉구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