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하루 1500명 한정…관람료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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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화재청 제공]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문화재청이 다음달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을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26일 “한여름 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경복궁 여름철 야간 특별개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방 구역은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이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인터넷 1390매, 현장판매 110매)이다. 관람료는 주간과 같이 3000원이다.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다.

또 장애인(1~3급)과 국가유공자(1급) 각각 50명과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문화재청 제공]
‘경복궁 야간 특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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