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택시 충돌|운전사 등 4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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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8일하오10시40분쯤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201 강변3로에서 서울1라7646호「포니」승용차(운전사 조남수·25)가 서울2바9761호「포니」개인「택시」(운전사 박완석·44) 와 정면충돌, 조씨 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객 정태실씨(33·서울강남구잠실주공「아파트」527동309호)등3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동부이촌동에서 원효로4가 쪽으로 가던「포니」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를 앞지르려다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박씨의 개인「택시」와 정면충돌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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