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의 김재무 초청간담회 태회장 위한 송별연 분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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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6일밤「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원기재무장관 초청간담회는 태완선대한상의회장이 주최하는 마지막 공식모임이자 그의 64회 생신이기도하여 마치 태회장 송별연같은 분위기였다. 태회장은 개회벽두 『20일자로 대한중석의회장직을 사임케되어 대한상의회장은 19일로 끝나게됐다』면서『그동안 열심히 노력은 했지만 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못한것같아 미안하다』고 고별사 (?)를했다. 『마침 오늘이 대회장의 생신』이라고 김기탁부회장이 소개하자 김장관을 비롯한 참석자전원이 준비된 「와인」 으로 건배.
대한상의는 대회장의 유정회 전출로 임기만료가되는 5월까지 안일은 김봉진상근부회장이, 바깥일은 김기탁 비상근무부회장이 각각맡는 「쌍두대행체제」 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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