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경 오페라단 「카르멘」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일보사·동양방송은 한국 음악 협회·김자경 「오페라」단과 공동 주최로 「비제」 작곡의 「오페라」 『카르멘』 (전 4막)을 11월11, 12일 세종 문화 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합니다.
오현명 연출, 서울 시향 연주로 공연되는 『카르멘』은 특히 미국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지휘자 곽승씨와 「메조·소프라노」 김신자씨 부부가 고국 무대에서 공연하는 첫 작품이기도하여 이채를 띠고 있읍니다.
「카르멘」의 「아리아」 『하바네라』, 「돈·호세」의 『꽃노래』, 「에스카밀리오」의 『투우사의 노래』 등 우리 귀에 익은 감미로운 선율과 춤의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요 배역>
▲「카르멘」=김신자·정정자
▲「돈·호세」=박성원·박치원
▲「미카엘라」=이인숙·이인용
▲「에스카밀리오」=윤치호·이영선
▲「즈니가」=임영화

<회원권>
▲특급 석=5,300원
▲1급 석=4,300원
▲2급 석=3,300원
▲3급 석=2.700원
▲4급 석=2,200원 (문예 진흥 기금 포함)

<예매처>
▲대한음악사 (776)0577
▲삼익 「피아노」 (776)3335
▲광생 약국 (35)7372
▲「세고비아·기타」 (74)6161
▲리빙사 (22)2567
▲예원 「피아노」사 (265)0317
▲USO (793)3994

<중앙일보·동양방송·한국 음악 협회·김자경 오페라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