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팬텀」기 12대|한국에 추가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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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 미국방성은 올해 안으로 주한 미공군력을 20% 증강하기로 한 「카터」 행정부의 방침에 따라 12대의 F-4D「팬텀」기가 11월7일에 대구기지에 추가 배치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방성은 새로 증강되는「팬텀」 기를 위해 미공군은 최근 제497전술폭격 비행중대를 이미 창설한바 있다고 밝혔다.
국방성은 특히 이 비행중대는 공대지 작전임무도 수행하게 되며, 작전과 보급은 미공군이 맡게 되지만 정비는 한국공군이 맡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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