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폭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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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명피해 없어 16일 하오11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1동 1500 해바라기 「아파트」 1동506호이종낙씨(38)집 다용도실에서 LP 「가스」가 폭발, 다용도실 유리창 4개가 깨어졌다.
사고는 다용도실에 놓아둔 10kg들이 「가스」 통에서 부엌으로 이어지는 「호스」의 연결부분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옆에 있는 연탄「보일러」의 열기에 인화돼 일어났다.
사고 당시 이씨가족4명은 안방에서 잠자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곤가 나기전인 하오8시쯤 이씨가 평소「가스」를 공급하던 동네가게에서 10kg들이 통을 새로들여 놓은뒤 「가스」통과 「호스」를 잘못 연결해 「가스」가 새어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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