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잠과 피아노 협연하는 이명인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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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서울시장 제2백31회 정기연주회가 18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네덜란드」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잔·슈튜런」씨의 객원지휘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에서는 「슈만」의 『교향곡 제4번 D단조 작품120』「쇼팽」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E단조』등 3곡이 연주된다. 「피아노」 협연은 현재 미국 「줄리어드」 음대대학원에 재학중인 이명인양(23). 53년 이화녀 중1학년때 기부한 이양은 「롱아일랜드」 청소년 경연대회에 1위입상, 동서예술가 재단주최로 열린「뉴욕」「데뷔」음악회를 위한 경연대회에 1위 입사를 했다.
「아스펜」음악제에서의 2회의 독주회. 「조지아」주립대 초청연주회등 다채로운 연구 경력을 가진 이양은 현재「아니아·돌프먼」교수에게 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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