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궁중풍속 연구 대가 김용숙 淑大교수 별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5면

조선시대 여류문학과 궁중풍속 연구의 권위자인 김용숙(金用淑)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지난 6일 오전 5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80세.

고인은 1958년 숙명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이 학교 교수.박물관장 등을 지내면서 '이조여류문학 및 궁중풍속의 연구' '조선조 궁중풍속 연구'등의 저서를 남겼다.

유족으로는 아들 박윤원(사업)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안양시 한림대병원이며, 발인은 8일 오전 7시. 031-384-246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