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풍 피해 조사단 구성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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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노풍」 피해조사를 위해 읍·면 농협, 농촌지도소, 농민대표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하라고 정부에 제의했다.
한영수 신민당 대변인은 19일 이 제의를 성명으로 밝히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할 것 ▲가뭄대책으로 융자했던 각종 영농자금의 상환도 연기할 것 ▲저수지 몽리구역 안의 피해 논은 수세를 면제할 것 ▲피해농가의 학비를 면제할 것 등 종합대책을 세우는데 더 이상 시기를 놓치지 말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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