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이사이상 수상|윤석중씨 상금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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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금년도 「막사이사이」상시상식이 31일「마닐라」에서 열려 한국의 윤석정씨(문학부문)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아시아」인들이 「막사이사이」 상재단으로부터 상금 1만「달러」와 금「메달」, 그리고 장장을 받았다.
이날 수상자는 윤씨 외에 「타이」의 「프리티프·응송탐」씨(공공서비스), 「인도네시아아」의 「소에자트모코」박사 (국제이해), 「말레이시아」의 「엔시크·사롬·빈·유그」씨(정부서비스), 「방글라데시」의 「타투네사·압둘라」 여사 (지역사회지도)등이었는데 이 재단은 윤씨가 시·동요등 1천여 작품을 써내 한국의 아동들에게 명랑하고 건설적인 가치를 심어주었다고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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