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종정|종정직무 인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한 불교 조계종 윤고암 종정 직무대행은 31일 상오「코리아나·호텔」에서 이서옹 전 종정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종단의 내분 사태를 불법적인 차원에서 해결하고 세속적인 시비를 즉각 종식시키기 위해 모든 종정 직무권한을 이전 종정으로부터 인수인계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종단내분을 극한화시켜온 당사자들은 그 책임을 통감하고 일체 자숙해 주기를 요망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