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화력3,4호기 건설계획 취소|보령주포면에 새 입지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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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유연탄 발전소로 건설하려던 아산화력3,4호기의 건설을 취소하고 그 대신 충남 보령군 주패면 고정리에 유연 탄 발전소를 건립키로 했다.
아산화력건설이 취소된 것은 유연 탄의 하역시설이 불가능하여 취해진 조치로 고 정리에 발전소 입지를 새로 조성, 화력발전소 4기를 건설키로 하고 우선 내년에 2기를 착공키로 했다. 시설용량 각50만kw의 이 유연 탄 발전소는 오는84년과85년에 각각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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