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기술개발체제 확립 선진국수출 제한대처를"

안영철 특허청장은 최근 선진국들이 자국의 산업보호와 고용증대를 위해 개도국에의 기술수출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 산업계는 자체의 기술개발·기술혁신을 위해 자립 기술개발 체제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청장은 14일 서울상의가 마련한「특허행정의 기본 방향과 기업의 당면과제」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 예로 기술수출의 억제, 대상기술의 제공요구, 수입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역수출 제한, 기술료의 인상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