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차기 비슷한 공놀이…「해키·새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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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한국의 제기차기와 아주 비슷한 「해키·새크」라는 새로운 공놀이가 미국에서 생겨 한때 세계를 휩쓸었던 「훌라후프」같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골프」공 크기의 가죽으로 만든 공을 무릎이나 발을 사용, 땅에 떨어지거나 몸에 닿지 않게 쳐 올리는 이 놀이는「스툴버그」라는 사람이 창안.「스툴버그」는 이미「해키·새크」협회까지 만들어 보급에 힘쓰고 있는데 최근까지「해키·새크」공이 7만7천개나 팔렸다고. 「스톨버그」는 이 놀이가 혼자 또는 여럿이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근육발달에 아주 좋은 놀이라고 자랑. 【뉴스위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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