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단지에 축구장 2배 잔디광장 … 캠핑데크 3곳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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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이 6월 분양 예정인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조감도)은 삶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구 달성군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8층 639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비슬산의 바람길과 쾌적성, 조망을 고려해 순환형으로 건물을 배치했다. 단지 중앙에 국제축구장의 2배 크기(1만4000여 ㎡)의 잔디광장인 에버그린파크를 조성한다. 주차공간을 지하에 넣고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단지의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이는 데크형 설계를 적용하고 동간 거리(최대 172m)를 최대화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한다. 단지 안팎에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단지 옆에 비슬구천공원(3만8000㎡)이 있다.

 단지 안에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데크 3곳이 조성된다. 작은 생태계를 표현하기 위한 계류 형태의 포켓공원인 물빛정원,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놀이시설과 바닥분수가 있는 EQ동산, 농구·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헬스가든 등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접해 있다. 비슬산이 가깝고 단지 옆에 현풍천·비슬구천공원이 있어 주변에 녹지가 넉넉하다. 주변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현중중·고, DGIST 종합체육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분원 등 연구시설이 몰려 있다. 분양홍보관은 달서구 수목원 앞에 있다. 분양 문의 053-639-8922.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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