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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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김정선양(15)은 단발머리의 서울예고 1년생.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국민교 6년때 예원콩쿠르 금상 수상, 중1때는 이화콩쿠르에 1위 입상하는 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있다.
상업을 하는 김의철씨(52)의 1남4녀중 셋째 딸로 국민학교 3학년 때부터 첼로를 배웠다.
나덕성 교수의 제자로 바하, 하이든의 고전적인 작품들을 좋아한다. 콩쿠르 과제곡 중 특히 베토벤 작품이 연주하기 힘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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