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소비 촉진 혼식 장려한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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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남덕우 부총리는 24일 공화·유정합동 정책간부회의에서 『정부로서는 혼식단속 재개와 학생도시락 조사를 지시한 일도 없고 또 그럴 의사도 없다』고 말했다.
남 부총리는 『다만 작년의 쌀 풍작으로 쌀 자급단계에 들어섰다 하더라도 올해의 보리풍작이 예상돼 쌀 위주의 소비패턴을 지양하고 보리소비도 촉진키 위해 혼식을 장려하는 취지의 얘기가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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