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차세대 리더는?'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선택2014 선거 당일 아침 모습이 공개됐다.
'국민MC' 유재석은 "그냥 딥슬립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 했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은 "이제는 젊은 피가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마음으로…오늘 날씨가 좋다. 내 미래같다"며 자신감을 한껏 내보였다. 그러고는 "유 후보님, 끝까지 잘해보자. 누가 이기나"라며 투표장으로 향했다.
정형돈 집 앞에는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지지자들이 모였다. 정형돈은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지지자들에게 "여러분이 함께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축배 한잔 들 것 같다"는 아부에 정형돈은 박명수를 뺀 "하 후보와 정 후보가 있었기 때문에 내가 끝까지 완수할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