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터미널발착 호남·영동항 고속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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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0일 현재 강남고속 「버스·터미널」에서 발착하는 고속「버스」가운데 호남및영동방면으로 운행하는 20개 노선 2백83대의 고속「버스」를 3월1일부터 인접해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예정부지에 신실한 제2「터미널」에서 발착토록 했다.
서울시가 고속「버스·터미널」을 확정키로 한 것은 전국 38개노선 6백44대의「버스」를이용하는 승객이 하루평균10만명이 넘어 혼잡하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다.
제2「터미널」은 부지1만9천5백93평에 대합실1천6백35평, 박차강7천8백평, 정비고 3백평, 승차대·「택시」 주차장 1천2백평의 시설을 갖추게된다.
경부선과 남해방면으로가는 18개 노선 3백m대의「버스」는 종전대로 현재의「터미널」에서 발착한다. 서울시는 시외 「버스·터미널」부지가 고속「버스·터미널」로 이용됨에 따라 지하철이 지나는 부근에 새로운 시외「버스·터미널」부지를 마련키로 했다.
제2 「터미널」에서 발착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호남선 ▲연무대3대 ▲부여5대 ▲전주심대 ▲이리8대 ▲김제4대 ▲군산14대 ▲정읍12대▲광주93대 ▲순천산 대▲녹수6대
◇영속선 ▲용인4대 ▲이천6대 ▲여주4대 ▲원주17대 ▲제천7대 ▲강릉26대 ▲묵호6대 ▲삼진4대 ▲속초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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