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천안간 버스 정차·요금 등 멋대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용산에서 천안간을 운행하는「버스」는 대부분 단거리 여객들이 이용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이 노선「버스」는 쉬어야할 곳에 쉬지 않고 정해지지 않은 요금을 받으며 과속을 일삼고 있어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읍니다.
용산에서 천안간을 운행하는 대부분「버스」가 공용정류장이 있는 병점 등 몇군데를 서지 않고 그냥 지나쳐버리기 일쑤입니다.
또 요금도 갖가지입니다. 병점에서, 천안까지는 2백50∼2백70원, 수원까지는 40∼50원입니다. 정확한 요금으로 승객과 안내양의 입씨름은 없었으면 합니다.
관계기관에서 제재를 가하기 전에 업주들 스스로가 승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서비스」를 개선해 주었으면 합니다.
가성순 경기도화성군태안면진안2리52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