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정치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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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3일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총 사퇴 권고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신민당은 2일 상오 원내 대책위를 열고 『유사이래 가장 방대한 내년 예산을 집행하는데 있어 최규하 내각은 이미 무능·부실·사고·무용 내각으로 낙인 찍힌바 있어 국정 일신을 꾀할 수 있는 새로운 진용의 내각이 출범함으로써 책임 정치를 구현하고 국난 타개의 전기를 마련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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